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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소년 4

엄마의 말뚝

▶ 박완서 (1931. 10. 20 ~ 2011. 01. 22) 본관은 반남. 경기도 개풍군 출생하여 어린 시절을 조부모와 숙부모 밑에서 보낸다. 1953년 결혼하고 살림에 묻혀 지내가다 1970년 마흔이 되던 해에 여류 장편소설 공모에 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. 이후 우리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로 6.25 전쟁과 분단 문제, 물질 중심주의 풍조와 여성 억압에 대한 현실비판을 사회현상과 연관해서 작품화했다. 연작의 첫 번째 '엄마의 말뚝 1'은 고향에서 남편을 잃은 후, 어린 남매 데리고 서울로 상경한 어머니가 억척스러움으로 곤궁한 생활을 극복하며 서울에 터을 잡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. 이 작품은 한 가족이 겪어야 했던 비극적 상황을 탁월하게 형상화하고 있으며, 근대화의 흐름 속에서 억척스러움과 의지로 자식..

BOOK/청소년 2022.02.05

우리는 자라고 있다

낮은 산 출판사에서 는 책을 우리 딸이 빌려왔다. 내가 빌린 책들을 다 읽어 버려서 다시 도서관에 갈까 하다가 이 책을 보게 되었다. 두꺼운 책도 아니고 짧은 이야기들이 6편이 있어서 재밌게 읽을 수 있겠다 싶었다. 차례 지상으로부터 10센티 _7 허벅지 시스터 _33 쿵 _59 단단한 잠 _85 개와 늑대의 시간을 달리다 _113 안녕, 달 _139 작가의 말 _166 지상으로부터 10센티 중3이 되어도 키가 크지 않아서 온갖 민간요법을 해봤지만 고작 2cm를 넘지 못하는 주인공은 어느 날 집안 제사때 사촌누나의 빨간 하이힐을 훔쳐 가져온다. 딱 그만큼 10cm만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하이힐이 신으면 왠지 모를 자신감을 가져다 주는 마법을 경험한다. 사촌누나도 신지 못하지만 나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하..

BOOK/청소년 2022.01.26

천 개의 파랑

한국 과학 문학상 장편 대상이라는 타이틀보다 어떤 이의 인생 책이라는 얘기에 혹(?)해서 읽게 되었다. 이라는 책 제목이 어쩐지 환경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보인다. 근데 책 앞 표지에 보니 "동식물이 주류가 되고 인간이 비주류가 되는 지구를 꿈꾼다. 작가적 상상력이 무엇인지 대해 늘 고민했지만, 언제나 지구의 마지막을 생각했고 우주 어딘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꿈꿨다."는 작가의 소개란이 내 마음을 끌었다. 콜리 : 원래 이름은 C-27. 말을 타는 전문 기수 휴머노이드지만 연구생의 실수로 학습 휴머노이드의 칩이 몸에 들어가게 된다. '투데이'라는 말과 팀을 이루며 따뜻한 교감을 나눈다. 연재 : 로봇에 재능이 있는 고등학생. 홀어머니와 장애를 가진 언니와 같이 살고 있고 감정표현에 서툴지만 친구 지수와 ..

BOOK/청소년 2022.01.20

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

` 태양의 중력 때문에 불빛이 휜다. ` 2035년 평양에서 개기일식이 일어난다. ` 조선사람들은 혜성을 요사스러운 별이라 요성이라 부름. 성변측무단자 8권은 3권만 전해짐 ` 서양에서는 1610년 망원경을 발명 ` 혜성은 돌과 얼음으로 이루어짐 ` 소행성→ 아폴로 소행성이라 부른다. "지구 근접 천체 감시기구" ` 유성은 지구 대기권 안으로 들어와 불이 붙는다. 혜성은 지구 대기권 밖에서 스스로 꼬리를 만들어 우주를 떠다니는 것 플레어→ 큰 불꽃(태양) 지구의 몇십 배, 태양풍 ` 45억년 후에는 지구의 하루는 지금의 두배가 될 것(1년에 4cm 태양으로부터 멀어진다) ` 허블 우주 망원경→ 공기의 방해없이 우주 관찰 망원경 ` 보현산의 강수량이 적은 편이어서 천문대를 세움 를 보니 과학.. 우주.. ..

BOOK/청소년 2022.01.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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