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학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우리 큰아들. 아주 기분 좋게 점심도 드시고 친구랑 배드민턴을 치시고 계셨지.ㅋ 근데 갑자기 학원에서 들려온 소식ㅠ 같은 반 아이가 확진자라며 검사하라고... 조금이라도 빨리 하고 오자 하고 바로 나갔다. 선별 검사소 근처 골목에 차들이 많아서 불안 불안. 어찌어찌 운 좋게도 비어있는 자리 발견. 급 주차하고 올라왔는데 와우~~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있다.. 언제 검사받고 가냐~~ QR코드로 작성하는데 오호~점점 줄이 짧아진다. 이제 곧 들어간다.. 검사 키트 받고 검진 받고 끝! 검사받는 시간까지 약50분정도.. 아이 어르신 할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왔다. 검사하시는 분들도 고생하시더라. 에휴~언제 코로나가 없는 세상이 올까나... 이제 우리 집에서 나만 빼고 코로나 검사..